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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수미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캡처> |
28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성수가 출연했다.
이날 경매 코너에서는 윤현숙이 준비한 슬립온 신발 경매가 부쳐졌다. 윤현숙은 절친 이미연이 선물해줬다고 밝히며 경매를 시작했다.
김수미는 입을 가리고 진지하게 경매에 임했다. 이 때 MC박미선이 “왜 그렇게 입을 가리고 있느냐”고 묻자, 김수미는 “금연껌을 씹고 있다”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수미는 “신현준이 ‘엄마, 담배 끊는 것보다 금연껌 끊는 것이 더 어려워’라고 하더라. 그런데 진짜 3년 째 씹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