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방송

속보

더보기

'불타는 청춘' 김혜선 "소녀같은 강수지 의외의 요리 실력에 깜짝 놀랐다"

기사입력 : 2015년05월28일 16:52

최종수정 : 2015년05월28일 16:52

김완선, 박혜선, 강수지(왼쪽부터)가 28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진행된 SBS `불타는 청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뉴스핌=이현경 기자] 김혜선이 강수지의 의외의 모습에 반했다고 밝혔다.

김혜선은 28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진행된 SBS '불타는 청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TV 속 스타였던 강수지가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김혜선은 "어렸을 때 TV나 방송국에서 강수지를 보면 '예쁘다'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함께 여행하는 사이가 돼 너무나 좋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지난번 강릉으로 여행 갔을 때 식사 준비를 위해 시장에 다녀와야 했다. 이후 언니가 대장처럼 직접 나서서 요리를 했다"면서 "소녀다운 모습만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요리를 정말 잘하더라. 손에 익은 수준이었다. 언니의 반전 매력에 더 좋아졌고 빨리 친해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도균 또한 강수지의 요리 솜씨를 칭찬했다. 그는 "지난 강릉에서 강수지가 선보인 요리 맛을 보고 놀랐다. 실력이 출중하다"라고 말했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김도균, 김국진, 김일우, 강수지, 김혜선, 양금석, 김동규, 김선경, 권은아, 이덕진, 김완선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25분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