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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 3인3색 심사위원 깨알 재미…심영순 "제가 40번은 씹었습니다" 독설 어록 추가

기사입력 : 2015년05월28일 14:05

최종수정 : 2015년05월28일 14:05

28일 방송하는 올리브 `한식대첩3`에서는 심사위원 최현석과 백종원의 캐릭터 대결이 펼쳐진다. <사진=CJ E&M>
'한식대첩3' 3인3색 심사위원 깨알 재미…심영순 "제가 40번은 씹었습니다" 독설 어록 추가

[뉴스핌=이현경 기자] '한식대첩3' 심사위원 최현석과 백종원의 캐릭터 대결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8일 방송하는 올리브TV '한식대첩3' 2회에서는 심사위원의 개성 넘치는 활약이 펼쳐진다.

백종원은 '백선생'이라는 애칭처럼 한식에 대한 깊은 지식을 전달한다. 도전자들이 들고 나오는 지역별 일품 식재료와 '전통 장'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전한다.

'허세 셰프' 최현석 심사위원은 '최힘석'의 면모를 보인다. 평균 연령 55세의 도전자들 사이에서 막둥이 모드로 변신한 최현석 심사위원은 경남팀에서 들고나온 살아있는 붕장어를 한 손으로 제압하며 경연장 어머니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현석은 특유의 허세기를 숨기지 못하고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단호박' 심영순 심사위원은 솔직한 심사평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질긴 요리를 맛본 심영순 심사위원은 "제가 한 40번은 씹었습니다. 시간 없는 사람은 먹으려면 하루 종일 먹어야 되겠어요"라며 독설 어록을 추가했다.

각 지역 요리 고수의 대결과 세 심사위원의 활약에 예고된 '한식대첩3' 2화는 28일 밤 9시4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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