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64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64회 예고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64회에서는 독일로 수술 받으러 갔던 인호(이해우)가 돌아온다.
재수술을 받기 위해 독일로 떠났던 인호가 귀국하자마자 영희를 찾아간다. 인호의 동생 혜영(홍예은)은 이순(박소정)에게 "오빠 은아(장이연)랑 결혼할 마음 없는 것 같다"고 말한다.
명주(박현숙)는 미정(유현주)에게 인호가 찾아온 사실을 말한다. 미정은 "그 사람이 집에까지 왔단 말이냐"며 깜짝 놀라며 "언니가 그 사람을 많이 좋아했다"고 밝혔다. 명주는 "영희가 좋아한 게 그 사람이었냐"며 당황스러워 한다.
명주는 집으로 걸려온 전화를 영희에게 넘겨준다. 아무것도 모르고 전화를 받은 영희에게 수화기 너머로 "나야, 꼬맹아"라는 인호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영희를 놀래켰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덕희(윤해영)는 사람들을 시켜 명주의 명주천을 모두 불태워 버린다. 미정은 이 사실을 영희와 동수(김민수)에게 전한다. 영희는 명주에게 "그 여자랑은 제가 싸울게요"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성공할 거에요"라고 다짐한다.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64회는 28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