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하는 SBS `황홀한 이웃`에서는 서도영이 수래의 간암 사실을 알고도 모른척한다. <사진=SBS `황홀한 이웃`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황홀한 이웃' 서도영이 윤손하의 간암 사실을 알고도 모른 척한다.
28일 방송하는 SBS '황홀한 이웃' 104회에서는 수래(윤손하)가 간암이란 사실을 알게 된 찬우(서도영)가 급하게 귀국한다. 그는 은실(안연홍)에게 "수래씨 어딨냐"고 묻는다.
갑작스럽게 찬우을 맞게 된 마중(노영국)과 정분(이미영)도 깜짝 놀란다. 마중은 찬우에게 수래의 뜻을 존중해주자며 수래 앞에서는 간암 사실을 모른 척해 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봉국(희석)은 마지막까지 수래에게 도움을 주려 노력한다. 그는 찬우에게 "그럼 난 이제부터 빠져줄테니까"라고 말한다. 그러나 찬우는 "계속 해달라"고 말한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9시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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