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핀처 감독의 '나를 찾아줘'로 주목 받은 소설가 길리언 플린이 두 번째 영화 '다크 플레이스'로 객석을 찾아온다.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
[뉴스핌=김세혁 기자] 지난해 최고의 스릴러 ‘나를 찾아줘’로 극장가를 장악한 길리언 플린이 두 번째 영화 ‘다크 플레이스’로 객석과 만난다.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한 ‘다크 플레이스’는 ‘나를 찾아줘’의 원작자 길리언 플린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거장 데이빗 핀처의 연출로 스크린으로 옮겨진 ‘나를 찾아줘’는 원작 특유의 긴장감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단숨에 명작으로 평가 받았다.
영화 ‘다크 플레이스’는 25년 전 벌어진 끔찍한 존속살해사건의 전말을 파헤치기 위해 뛰어든 주인공들의 숨 막히는 진실공방으로 ‘나를 찾아줘’ 이상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질스 파겟-브레너가 메가폰을 잡은 ‘다크 플레이스’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서 호흡을 맞춘 샤를리즈 테론과 니콜라스 홀트, 그리고 ‘킥 애스’의 클로이 모레츠가 출연해 기대를 더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