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요넥스코리아(www.yonex.co.kr)가 올 시즌 초경량∙고강도∙안정성 등 모든 요소를 만족시켜 줄 ‘EZONE Tri-G’ 시리즈를 출시했다.
EZONE Tri-G 드라이버는 세계 최초 '컨센트릭 웨이트 시스템을 적용해 플레이어의 특성에 맞춰 스핀과 탄도 조정이 가능하다.
컨센트릭 웨이트 시스템의 적용 방법은 스윙 속도와 스핀에 따라 무게 중심을 조정하면 된다. 예를 들어, 스윙 속도 40m/s이하로 스핀이 적어 볼을 높이 띄우지 못해 비거리가 짧은 플레이어의 경우 깊은 무게 중심을 선택하고, 반대로 스윙 스피드 43m/s 이상, 스핀이 많고 반면 롤이 적어 비거리에 손해를 보는 플레이어는 얕은 무게 중심을 선택한다.
또한 요넥스의 나노메트릭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Tri-G의 유연한 크라운이 기존 모델 대비 20% 더 커진 스윗스팟(타격중심)을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대상, 상금왕, 다승왕, 최소타수상을 휩쓴 김효주도 ‘EZONE Tri-G’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를 사용하고 있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의 소비자가격은 각 85만원, 43만원이다.
김효주가 사용하는 N1-CB 포지드 아이언 세트도 출시됐다. 가격은 180만원.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