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14세 피아노 영재 김요한 군이 등장한다. <사진=SBS `영재발굴단`> |
[뉴스핌=대중문화부] 피아노에 전념하기 위해 학교까지 그만둔 14세 천재 소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27일 방송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피아노 연주 영상 하나로 SNS를 뜨겁게 달군 천재 피아노 소년 김요한 군이 출연한다.
김요한 군은 "음악을 더 열심히 하기 위해 학교를 안 다니고 있다.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학교 공부하다 보면 음악 할 시간을 잡아먹기 때문이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 군의 피아노 연주 실력은 세계적인 재즈피아니스트 스캇월키(Scott Wilkie)까지 극찬할 정도다. 한 번 들은 곡을 즉석에서 편곡하는 것뿐만 아니라 즉흥 연주 실력도 대단하다. 피아노 하나로 리듬감 있는 멜로디를 표현해 낸다.
피아니스트를 좌절시킨 열네살 천재 피아노 소년의 이야기는 27일 밤 8시55분 방송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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