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대한민국에서 국내외 골프 여행을 즐기는 골퍼들은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골프 여행의 패턴, 횟수, 여행 스타일에 따라 ① 트렌디 비즈맨 ② 성숙 골퍼 ③ 골프 홀릭 ④ 헝그리 골퍼 의 총 4가지 유형으로 나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틀리스트(www.titleist.co.kr)는 전문 리서치 업체 TNS와 함께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2주간 ① 지난 2년간 항공을 통한 국내외 골프 여행 경험이 있는 ② 전국 7개 시도의 만 16~59세의 ③ SBS Golf, J Golf, ACE Golf, Team Titleist 회원 등 골퍼 1004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골프 여행 시장’ 서베이 (표본 오차 +/- 3.09%, 신뢰 수준 95%) 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 대상자 전체는 평균 44세, 국내 골프 여행은 1년 평균 2.5회, 해외 골프 여행 1년 평균 1.4회, 구력 평균 8년, 스코어 평균 92타의 골퍼로, 국내 골프 여행 지출 비용은 평균 96만원, 해외 골프 지출 비용은 평균 180만원, 1년 골프 의류 지출 비용은 평균 96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골퍼 여행의 경우는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이 가장 일반적이며 개인이 여행을 준비하는 것과 여행사 패키지 구매가 다양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골프 여행의 경우 3박 4일이나 4박 5일의 일정이 가장 일반적이며 주로 여행사 패키지를 이용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