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육성재의 촬영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사진=(유)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 엔터테인먼트> |
KBS 2TV '후아유-학교2015' 측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마성같은 육성재(공태광 역)의 촬영 비하인드 6종세트를 공개했다.
극 중 세강고의 공식 시한폭탄 공태광 역으로 열연 중인 육성재가 카메라가 꺼져도 여전한 ‘공태광 모드’를 풀가동 시키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육성재는 공태광 캐릭터 그 자체의 모습들로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자타공인 분위기 메이커다운 그의 밝은 에너지는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하고 있다.
실제로도 육성재는 고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항상 미소띤 얼굴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는 활력소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한 관계자는 "육성재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며 "내면의 상처가 깊은 섬세한 캐릭터인 만큼 육성재를 통해 구현될 공태광의 새로운 면모들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 '후아유-학교2015' 9회는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