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박해미가 우희진을 끝없이 괴롭힌다. <사진=MBC `딱 너 같은 딸` 6회 예고캡처> |
25일 방송되는 MBC '딱 너 같은 딸' 6회에서는 박해미(허은숙 역)와 우희진(마지성 역)의 갈등이 극에 달한다.
이날 정기(길용우)는 아침상을 본 뒤 애자(김혜옥)에게 "내일부턴 꼭 밥으로 해줘!"라며 큰소리를 친다.
이에 애자는 "당신이 무슨 일을 한다고?"라며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바라본다.
반면 지성(우희진)은 시도때도 없이 울리는 은숙(박해미)의 전화에 스트레스를 받아 남편 우재(이지훈)와 다투게 된다.
지성은 "당신이 무슨 힘이 돼줬어요?"라고 묻고, 우재는 "JW 며느리라는 점, 영향이 안 갔을 거 같아?"라며 반박한다.
또 은숙은 지성의 집에 찾아와 전화를 안받은 이유를 묻자 지성은 "강의시간"이라고 건성건성 말한다.
그러자 은숙은 "강의? 그딴 강의 때문에 내 전화를 안 받아? 당장 그만 둬. 그거"라고 말해 지성과 갈등이 깊어짐을 예고했다.
한편 오해와 갈등을 이해와 사랑으로 회복하는 세 사돈지간의 이야기 '딱 너 같은 딸'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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