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가 김연우?…김구라 "팔 다리가 훨씬 더 짧다" 부정

기사입력 : 2015년05월25일 13:48

최종수정 : 2015년05월25일 13:48

24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서는 작곡가 윤일상이 클레오파트라를 김연우라고 추측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작곡가 윤일상이 김연우라고 추측했다.

24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2라운드에서 '만약에 말야'를 불렀다. 지난회에서 클레오파트라는 중후한 성악 발성으로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회와 달리 클레오파트라는 록보컬로 노래 '만약에 말야'를 불러 시선을 모았다.

김구라는 부활의 김동명이라고 주장했고 윤일상은 "이렇게 목소리를 변조해서 낼 수 있고 이 정도 가창력을 낼 수 있는 사람은 김연우 뿐이다"라고 말했다.

최희는 "목소리가 너무 다르다"라고 했고 이어 김구라는 "김연우는 키가저 분보다 엄청 작다. 팔다리도 짧다"라고 계속해서 부정했다.

이후 클레오파트라는 3라운드 가왕후보결정전에서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열창했다. 이 노래를 들은 B1A4의 산들은 눈물을 흘렸다. 그는 "클레오파트라의 노래를 듣고 제가 어릴 때부터 좋아하고 롤모델이었던 선배의 목소리가 들렸다"면서 "보컬의 신 김연우다"라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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