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가격 제한폭 확대는 중장기적으로 증시에 긍정적이지만 1~3개월 내 단기적으로는 중소형주의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22일 "이전 가격제한폭 확대 시기와 다른 점은 신용과 대차(공매도) 규모가 상당하다는 점"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은 신용(유통주식의 3.9%) 영향, 거래소시장은 대차와 관련된 공매도 영향이 클 것"이라 분석했다.
그는 "따라서 가격제한폭 확대 전후 신용비중이 높은 종목들과 대차비중이 높은 종목들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