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부산으로 이전한 11개 공공기관이 오는 27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합동채용설명회를 연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엔 대한주택보증,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 참여한다.
각 공공기관은 신입사원 채용 요강을 설명한다. 또 채용 상담 부스도 마련해 취업준비생과 1대 1로 상담한다.
아울러 이날 10개 공공기관은 14개 지방대학과 인재 채용 업무 협약도 맺는다. 공공기관은 협약을 맺은 대학 졸업자를 채용 시 우대한다. 각 대학은 공공기관 임직원을 겸임교수 등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합동 채용설명회를 계기로 부산 지역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인 지역 인재 채용 목표를 상향 설정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이전 기관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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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토교통부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