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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김민경, 결혼 앞둔 윤세아·윤종화 이간질 <사진=MBC 이브의 사랑> |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브의 사랑'에서 김민경이 윤세아와 윤종화에게 두 얼굴의 속내를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이브의 사랑' 2회에서 강세나(김민경)가 차건우(윤종화)를 유혹하며 진송아(윤세나)에게서 그를 빼앗으려 했다.
이날 강세나는 차건우를 진송아와 같이 있는 자리에 불렀고 뉴욕에서 만나고 싶었다고 말했다.
차건우는 "누가 불러서 보니까 강세나 씨였다"라고 당황했고 강세나는 둘의 결혼을 축하하면서도 "차건우 씨, 예전에 나 좋아해서 따라다녔다"라고 이상한 말을 했다.
진송아와 차건우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고, 세나는 속으로 이를 질투해 마지 않았다. 강세나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미국에 갔던 얘길 하며 여전히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차건우는 "나 곧 송아와 결혼한다. 송아 친구니까 우리 행복 빌어줄거라 믿어"라고 그를 거절했다.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진송아(윤세아)가 역경을 이겨내고 행복한 삶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50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