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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백내장·녹내장·황반변성을 막아라…‘노안’ 늦추는 열매·비법 공개

기사입력 : 2015년05월18일 10:15

최종수정 : 2015년05월18일 10:15

‘닥터지바고’ 백내장·녹내장·황반변성을 막아라…‘노안’ 늦추는 열매·비법 공개 <사진=‘닥터지바고’ 예고 캡처>
‘닥터지바고’ 백내장·녹내장·황반변성을 막아라…‘노안’ 늦추는 열매·비법 공개

[뉴스핌=대중문화부] 채널A ‘닥터 지·바·고’는 18일 저녁 7시10분 ‘노안을 막아라! 중년의 눈건강’ 편을 방송한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인데, 최근 노안 인구 급증과 동시에 그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오는 2020년이 되면 우리나라 노안 인구가 전체 인구의 40%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녹내장, 황반변성 등 안질환으로 고생 중인 사례자들을 만났다.

녹내장 때문에 오른쪽 눈으로 세상을 보지 못하는 전막순(59)씨는 계속되는 안구 통증에 외출은커녕 가사도 손에서 놓은 지 이미 오래다. 극심한 고통을 견디다 못해 일 년 전 수술을 받았지만 그 후에도 높은 안압 때문에 안구 통증으로 괴롭기만 하다.
 
9년 전 황반변성 진단을 받은 정동군(69)씨는 황반변성 증상을 그저 나이가 들어 생기는 노안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런데 이것이 화근으로 젊어서 안경도 쓰지 않을 정도로 시력이 좋았던 그가 지금은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아내의 도움 없이는 바깥출입도 힘들 정도다.

40대를 전후해 찾아온다는 ‘노안’을 완전히 없앨 순 없지만 개선할 수 있는 ‘노안 교정술’이 주목받고 있다. 나이·증상에 따라 다양한 노안교정술에 대해 알아보고, 눈 건강에 자외선과 눈 수영, 속눈썹에 기생하는 모낭충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풀어본다.

개그우먼 김보화 역시 40대 초반인 젊은 나이에 노안이 찾아왔다. 연예인들에게 피할 수 없는 눈부신 스튜디오 조명과 짙은 화장이 그녀의 눈 건강을 해쳐온 것이다.

김보화는 “자신의 눈 건강을 위해 꼭 챙겨 먹는다”면서 눈의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는 열매를 소개했다. 이 열매는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며, 안토시아닌이 블루베리의 4배, 사과의 무려 400배 이상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당뇨 합병증으로 당뇨망막병증이 왔다는 한성국(70)씨는 ‘이것’을 먹고 지금은 시력이 많이 회복됐을 뿐만 아니라 혈당도 내려갔다.

‘닥터 지바고’에서는 김보화가 먹는 열매와 한성국시의 눈 건강을 지켜준 ‘이것’의 정체를 공개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늦추는 열매·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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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故김새론 의혹에 직접 입 열까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고(故) 김새론과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한 김수현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외신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지난 11일 김새론의 유족들이 제보한 것이라고 밝히며 한 장의 사진과 김새론과 김수현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배우 김수현 [사진=뉴스핌DB]  김새론의 이모 A씨는 가세연을 통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가세연 측은 김새론이 SNS에 올리려고 했지만 올리지 못했던 글을 입수했다며 "김새론이 골드메달리스트 소속 당시 신인 캐스팅, 비주얼 디렉팅 등의 일을 했지만 이에 대해 정당한 지급을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유족들은 김새론이 2022년 5월 음주운전 논란을 일으키면서 200억원에 이르는 손해배상청구를 받자, 소속사가 제대로 된 조사 없이 청구액을 그대로 수용했다고 주장했다. 생활고를 겪었던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상환일을 미뤄달라고 요청했다. 유족이 공개한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안 갚겠다는 소리가 아니고 당장 7억원을 달라고 하면 나는 정말 할 수가 없어.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건데 꼭 소송까지 가야만 할까. 나 좀 살려줘. 부탁할게. 시간을 주라"고 호소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뽀뽀하는 사진을 공개, 열애설을 뒷받침할 증거로 내세웠다. 가세연 측은 "김새론 유가족에게 직접 받은 자료와 인터뷰로 방송한 것이다. 유가족에게도 법적 대응을 할 것인가"라는 주장을 펼쳤다. 현재 김수현과 김새론을 둘러싼 논란은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할리우드 리포터,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서는 "현재 진위 여부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10일 가세연이 김새론과 열애설을 제기했을 당시만 해도 "가로세로연구소는 당사와 김수현 배우가 유튜버 이진호와 결탁하여 故 김새론 배우를 괴롭혔다는 취지로 주장을 하면서, 故 김새론 배우가 15세부터 김수현 배우와 연애를 하였다는 주장, 故 김새론 배우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대처가 부당했다는 주장, 당사 소속 매니저가 유튜버 이진호와 친분이 있다는 주장 등 당사와 김수현 배우에게 악의적인 많은 주장들 해왔다"고 했다. 소속사 측은 "이는 모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로서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하지만 가세연의 추가로 공개한 볼뽀뽀, 문자메시지 이후에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만큼 김수현 측이 또 다른 반박을 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고 김새론은 지난 2022년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뒤 연예계 복귀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지난 2025년 2월 16일 자택에서 사망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3-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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