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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백내장·녹내장·황반변성을 막아라…‘노안’ 늦추는 열매·비법 공개 <사진=‘닥터지바고’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채널A ‘닥터 지·바·고’는 18일 저녁 7시10분 ‘노안을 막아라! 중년의 눈건강’ 편을 방송한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인데, 최근 노안 인구 급증과 동시에 그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오는 2020년이 되면 우리나라 노안 인구가 전체 인구의 40%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녹내장, 황반변성 등 안질환으로 고생 중인 사례자들을 만났다.
녹내장 때문에 오른쪽 눈으로 세상을 보지 못하는 전막순(59)씨는 계속되는 안구 통증에 외출은커녕 가사도 손에서 놓은 지 이미 오래다. 극심한 고통을 견디다 못해 일 년 전 수술을 받았지만 그 후에도 높은 안압 때문에 안구 통증으로 괴롭기만 하다.
9년 전 황반변성 진단을 받은 정동군(69)씨는 황반변성 증상을 그저 나이가 들어 생기는 노안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런데 이것이 화근으로 젊어서 안경도 쓰지 않을 정도로 시력이 좋았던 그가 지금은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아내의 도움 없이는 바깥출입도 힘들 정도다.
40대를 전후해 찾아온다는 ‘노안’을 완전히 없앨 순 없지만 개선할 수 있는 ‘노안 교정술’이 주목받고 있다. 나이·증상에 따라 다양한 노안교정술에 대해 알아보고, 눈 건강에 자외선과 눈 수영, 속눈썹에 기생하는 모낭충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풀어본다.
개그우먼 김보화 역시 40대 초반인 젊은 나이에 노안이 찾아왔다. 연예인들에게 피할 수 없는 눈부신 스튜디오 조명과 짙은 화장이 그녀의 눈 건강을 해쳐온 것이다.
김보화는 “자신의 눈 건강을 위해 꼭 챙겨 먹는다”면서 눈의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는 열매를 소개했다. 이 열매는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며, 안토시아닌이 블루베리의 4배, 사과의 무려 400배 이상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당뇨 합병증으로 당뇨망막병증이 왔다는 한성국(70)씨는 ‘이것’을 먹고 지금은 시력이 많이 회복됐을 뿐만 아니라 혈당도 내려갔다.
‘닥터 지바고’에서는 김보화가 먹는 열매와 한성국시의 눈 건강을 지켜준 ‘이것’의 정체를 공개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늦추는 열매·비법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