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김정은, 송창의에 분노 "여동생은 남편 빼앗고, 오빠는 마누라 위로했냐"

기사입력 : 2015년05월17일 15:41

최종수정 : 2015년05월17일 15:41

`여자를 울려` 김정은 송창의 <사진=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예고>

'여자를 울려' 김정은, 송창의에 분노 "여동생은 남편 빼앗고, 오빠는 마누라 위로했냐"

[뉴스핌=대중문화부]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송창의에게 분노를 표출한다.

17일 저녁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는 덕인(김정은)이 진우(송창의)에게 원망을 쏟아내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덕인은 진우에게 "여동생은 남편 빼앗고, 오빠는 그 마누라 불쌍해서 다독거린 거냐"고 원망하며 "당신도 강진희와 똑같은 사람이다"라고 분노를 표출한다.

진희(한이서)는 강회장(이순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고, 복례(김지영)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경철(인교진)이 지쳐가는 것 같자 덕인을 찾아와 "미안하다"고 말한다.

한편, 이날 '여자를 울려'에서는 진희와 바람을 피운 남편 경철에게 뺨을 때리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4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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