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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에 빅뱅, 보아, 성규의 컴백과 몬스타엑스의 데뷔 무대가 펼쳐진다. <사진=YG/SM/울림엔터테인먼트/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황수정 기자] '뮤직뱅크'에 4년 만에 빅뱅이 등장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빅뱅과 보아, 김성규의 컴백무대와 화제의 신인 몬스타엑스의 데뷔무대가 펼쳐진다.
지난 1일 신곡 '루저(LOSER)'와 '베베(BAE BAE)'를 발표하며 여전히 음원사이트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빅뱅이 '뮤직뱅크' 무대로 컴백한다. 4년 만에 등장한 빅뱅은 신곡의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컴백하자마자 1위 후보라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정규 8집 '키스 마이 립스(Kiss My Lips)'로 보아가 2년 9개월만에 컴백한다. 이날 보아는 타이틀곡 'Kiss My Lips'를 최초 공개함과 동시에 수록곡 '폭스(Fox)'의 무대도 공개된다. 특히 'Fox'는 상대방의 여유같은 매력에 빠지는 가사에 맞춰 커플 댄스를 선보인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리더 성규가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27'로 컴백했다. 그는 더블타이틀곡 '너여야만 해'와 '컨트롤(Kontrol)'의 무대를 꾸미며 남자다운 모습과 부드러운 구애를 하는 상반된 매력을 뽐낸다.
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를 통해 선정된 힙합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의 데뷔 무대도 펼쳐진다. 몬스타엑스는 강렬한 힙합 비트의 타이틀곡 '무단침입'의 무대로 다른 아이돌 그룹과 차별화되는 거친 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지누션은 최근 '반해'로 컴백한 시크릿의 전효성과 함께 '한 번 더 말해줘' 무대를 꾸민다.
이외에도 장현승, 방탄소년단, EXID, 엘시(은정), 마이네임, 투포케이, 핫샷, 베스티, 김예림, 디아크, 로미오 등의 무대도 펼쳐진다.
KBS 2TV '뮤직뱅크'는 15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