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친환경 골프장인 에콜리안 제천이 원백 전동카트를 도입, 운영한다.
에콜리안 제천 골프장측은 14일 "고객 편의를 위해 5월부터 원백 전동카트 50대를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 수동카트와 병행해 운영한다.
이번에 도입된 전동카트는 1단에서 9단까지 속도조절이 가능하고 내리막과 오르막 제어, 핸드폰 충전기능을 갖췄다. 이용요금은 9홀 3000원, 18홀 6000원이다.
전동카트를 이용한 고환욱(66)-박철희(61)부부는 "수동카트를 4시간 정도 끌고 다니면 힘이 들었다"며 "전동카트를 써보니 힘도 덜 들고 아주 편리해 골프가 더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에콜리안 제천은 전동카트 이외에도 조조할인 연장 시행, 지역주민 할인제(월~금), 여성 및 시니어 할인, 20&30이벤트(매주 월~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 043-642-9474~5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