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달려라 장미` 류진이 죄책감으로 인해 이영아를 피해다닌다. <사진=SBS `달려라 장미` 107회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달려라 장미' 류진이 이영아를 의도적으로 피해다닌다.
14일 방송되는 SBS '달려라 장미' 107회에서는 윤유선(나연주 역)이 류진(장준혁 역)을 용서하기로 마음먹는다.
이날 평문(이대연)은 연주에게 "한집에 살 수는 없을 거 같아요"라고 말한다.
이에 연주는 "집을 나가라는 얘기인가요?"라며 갑작스러운 평문의 말에 당황한다.
태자(고주원)와 바둑을 두던 황회장(전국환)은 "왜 이렇게 집중을 못하냐!"며 불만을 드러내고, 태자는 "사기를 당했대나봐요"라고 말한다.
화장품 부작용으로 궁지에 몰린 민철(정준)은 자신의 회사에 기자들이 찾아오자 "아, 찍지마요!"라며 화를 낸다.
특히 집에서 준혁을 마주친 장미(이영아)는 "그렇게 애써서 피해다니지 마세요"라고 말하지만, 준혁은 "장미씨는 신경쓰지 마세요"라며 선을 긋는다.
또 연주는 자신의 남편이자 장미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준혁을 용서하기로 마음먹는다.
한편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인 '달려라 장미'는 14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