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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재발견`에 문명진과 신용재가 출연한다. <사진=KBS 2TV `불후의 재발견`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불후의 재발견'에서 문명진과 신용재의 숨겨진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KBS 2TV '불후의 재발견' 14일 방송에서는 '불후의 명곡'을 통해 10년의 무명 설움을 씻어내고 이름을 알리게 된 문명진과 숨겨진 가창력을 발휘하며 감성 보컬의 대표주자로 우뚝 선 신용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명진과 신용재의 강렬했던 첫 무대부터 그동안 감동을 안겼던 무대들을 되돌아보며 그들의 음악 이야기와 방송에서 미처 다뤄지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신용재는 자신의 '불후의 명곡' 첫 단독무대를 보며 "6회 때 효린 무대에 특별출연하고 2개월 후 처음으로 단독 무대를 가졌다"고 회상했다.
MC 이세준과 홍경민은 "제작진에게 그 이유를 들었다"며 "신용재의 개성 강한 외모 때문에 2개월 간 출연을 놓고 고심했다더라"고 깜짝 공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애써 뒤늦은 수습을 하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신용재의 깜짝 댄스 도전기부터 조영남, 송창식, 신중현 등 전설과 외모 닮은 꼴 퍼레이드, 문명진과 함께 감미로운 즉석 라이브 무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KBS 2TV '불후의 재발견'은 14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