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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한 SBS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신세경과 박유천이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SBS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캡처> |
13일 방송한 SBS '냄새를보는 소녀' 13회에서 초림(신세경)과 무각(박유천)은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자전거를 타며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또 무각은 초림에게 머리핀을 사주며 초림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해 했다. 그리고서 두 사람은 사진을 찍으며 단란한 한 때를 기록했다.
그러다 갑자기 내리는 비에 두 사람은 몸을 피했다. 초림은 "머리핀을 잃어버렸다"며 깜짝 놀랐다. 이에 무각은 "너 냄새 볼 수 있잖아. 찾아봐"라고 했으나 초림은 "비가 오면 냄새를 잘 못 맡는다"라고 말했다.
초림은 "어떤 핀인데"라며 입을 삐죽거리자 무각은 "괜찮다"라고 달려주고는 사진기의 저장 기록을 뒤졌다. 그는 핀이 없어진 사진을 보고 잃어버린 장소를 추리해 머리핀을 찾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