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LX대한지적공사가 지역 대학과 공간정보 인재를 양성키로 했다.
13일 LX대한지적공사에 따르면 지적공사는 이날 오전 전북대학교와 ‘공간정보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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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김영표 사장(사진 오른쪽)과 전북대 이남호 총장(사진 왼쪽)이 협약서에 서명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X대한지적공사> |
특히 LX공사는 오는 6월 4일 ‘한국국토정보공사’로의 사명변경과 함께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전북대는 공간정보 활용연구를 위한 전문연구소(과학기술경영 연구소)를 설립예정이어서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영표 사장은 “이번 협약이 전북지역을 공간정보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토대가 돼 국토공간정보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남호 총장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국토전문기관과 우리대학이 서로 협력한다는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양 기관이 사호 협력을 통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