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효정PD가 13일 서울 마포구 삼암동 DMS홀에서 진행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CJ E&M> |
‘삼시세끼’ 정선편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진행됐다. 이후 ‘삼시세끼 어촌편’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방영됐다. ‘삼시세끼 어촌편’이 진행되는 동안 강원도 정선의 집과 밭은 어떻게 관리됐는지에 대해 시선이 쏠렸다.
신효정PD는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홀에서 진행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겨울에도 정선의 모습을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효정PD는 “겨울에 잭슨(프로그램 내 염소)이 새끼를 낳는 것부터 새싹이 오르는 것까지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정선의 모습을 담았다”면서 “이서진과 옥택연도 중간 중간에 함께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평소에도 스태프가 정선 집에 상주하고 있다. 집은 계속해서 사람이 가꿔주고 살아야하는 곳”이라며 “방송에 나가지 않을 때는 저희(스태프)가 함께 농사를 짓는다는 마음으로 관리하고 있다. 겨울을 났던 그림들은 첫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시세끼 정선편’ 두 번째 이야기는 이서진, 옥택연에 이어 김광규가 합류한다. 오는 15일 밤 9시45분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