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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하는 SBS `황홀한 이웃` 90회에서는 윤희석이 뒤늦게 윤손하 병의 심각성을 알고 챙기기 시작한다. <사진=SBS `황홀한 이웃` 예고 방송 캡처> |
13일 아침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93회에서는 봉국(윤희석)이 그동안 수래에게 심하게 했던 일을 떠올린다. 뒤늦게 수래의 병을 알아챘기 때문이다.
봉국은 엄마 연옥(이덕희)에게 "요즘 수래가 식은땀도 흘리고 허약한 것 같다"며 소꼬리탕을 끓여달라고 부탁한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유나(김수정)는 "엄마 어디 멀리 가?"라며 봉국에게 묻는다. 봉국은 "멀리 못가게 네가 꼭 붙잡아"라며 애써 눈물을 삼킨다.
한편 이혼 위기에 닥친 봉희(전익령)는 정아(이자영)를 찾아가 무릎을 꿇으며 압류라도 풀어달라고 부탁하지만 정아는 매몰차게 거절한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