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팬들 깜짝 ‘푸드트럭’ 선물 화제…정경호·김소연 등 감격 <사진=김종학프로덕션, 도레미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의 팬들이 배우와 스태프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도레미엔터테인먼트 측은 디시인사이드 정경호, 김소연, 순정에 반하다 갤러리 팬들이 배우와 스태프를 위해 커피, 분식, 칵테일 푸드트럭을 선물했다고 12일 밝혔다.

덕분에 지난 11일 ‘순정에 반하다’ 촬영장은 낮부터 저녁까지 이벤트가 진행됐다.

정경호, 김소연 갤러리에서 합동해 준비한 커피차는 낮 12시 지친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감격시켰다. 특히 드라마 명장면 스틸들로 커피차를 꾸며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정경호는 “매 번 작품마다 따뜻한 응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촬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러니 내가 팬 분들께 반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앞으로 더 재미있고 좋은 드라마로 보답하겠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소연은 “팬 분들의 선물에 정말 깜짝 놀랐다. 정성 가득한 선물 덕분에 촬영현장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순정에 반하다’ 갤러리 팬들은 저녁시간에 맞춰 분식차와 칵테일차를 전달했다.

떡볶이, 튀김, 순대, 어묵, 소시지 등 푸짐한 음식들로 가득 채운 분식차와 칵테일차 덕분에 배우들은 출출한 배를 달랠 수 있었다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배우와 제작진은 팬들을 향해 먹방 인증샷을 남겨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한 여자만 사랑하는 순정남으로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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