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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박선영이 결정적 단서인 녹음기를 손에 넣는다. <사진=MBC `폭풍의 여자` 138회 예고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폭풍의 여자' 현우성이 박준혁에게 녹음기를 건네받는다.
13일 방송되는 MBC '폭풍의 여자' 138회에서는 박선영(한정임 역)이 고은미(도혜빈 역)의 덜미를 잡는다.
이날 정임은 경찰과 함께 혜빈과 강형사의 거래 현장을 경찰과 함께 덮친다.
그러나 현장에서 결정적 단서인 녹음기가 발견되지 않아 혜빈은 풀려나게 된다.
반면 현우(현우성)은 현성(정찬)에게 "지금이라도 자수해"라고 말하지만, 현성은 "내가 못하겠다면. 검찰에 넘기기라도 할거냐? 그깟 여자때문에 이 형을 버리기라도 할거냐고!"라며 분노한다.
특히 준태(선우재덕)은 혼란스러워 하는 현우에게 "선택을 하면 누군가 다칠수 밖에 없을거야. 어떤 선택을 하던 후회는 남을거야"라며 충고한다.
또 흥신소 직원들을 시켜 무영(박준혁)에게서 증거를 빼앗아오려 하지만, 현우가 나타나서 무영을 구하고 무영은 현우에게 증거를 건넨다.
결국 녹음기를 손에 든 정임은 혜빈을 찾아가 "이거 찾니? 넌 이제 끝났어"라고 말한다.
한편 폭풍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스로 폭풍이 된다는 이야기인 '폭풍의 여자' 138회는 13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