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검찰이 해외자원개발 비리와 관련, 한국석유공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석유공사는 캐나다 정유회사 하베스트 부실 인수 의혹을 받고 있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오전 9시부터 한국석유공사 본사와 강영원 전 사장 자택, 메릴린치 서울지점 등에 수사관 등을 파견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메릴린치는 석유공사의 캐나다 석유회사 하베스트 인수의 자문을 맡은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