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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유호정 편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힐링캠프'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가 5.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4일)분인 6.0%보다 1%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힐링캠프'는 지난주에 이어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활약중인 유호정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MC김제동은 "엄마가 유호정과 동년배이신데 (유호정과)옆 학교에 다녔다. '보광동 유호정'이라고 그 동네에서 정말 유명했다더라"라며 과거 유호정의 유명세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유호정은 "사실인데 어쩌냐. 거짓말 할 수는 없지 않냐. 연예인 아닐 때도 유명했다. 남학생들이 집 앞에 찾아오고 그랬다"며 셀프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고아성은 깜짝 출연해 유호정의 첫인상에 대해 폭로하며 "드라마 속과 같은 우아함이 있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기계치다. 휴대폰에 전화번호를 수정할 줄도 모른다. 그래서 우아한 이미지가 깨졌다"고 말해 보는이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힐링캠프'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4.6%, MBC '휴먼다큐 사랑'은 4.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