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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에서 전라남도 보길도의 맛을 전한다. <사진=SBS `좋은아침`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기자] '좋은아침'에서 전라남도 보길도로 떠난다.
12일 방송되는 SBS '좋은아침'은 '양 셰프가 찾아낸 5월의 식탁'으로 꾸며져 전라남도 보길도의 다양한 식재료를 만나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 셰프 안토니오 심과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 청년 크리스티안이 한국의 로컬 푸드를 찾아 전라남도 보길도로 향했다.
보길도는 한반도의 남쪽 끝에서 배를 타고 1시간을 더 들어가야 하는 곳이다. 빼어난 자연 경관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자랑한다.
해풍과 맑은 햇살을 받고 자란 산나물이 지천에 널려 있다. 또 대표적인 로컬푸드로 갑오징어와 전복이 있다. 특히 갑오징어는 보길도 주민들에게 고소득을 올릴 수 있게 하는 제철 재료다.
150년 역사의 김양제 고택도 찾는다. 김양제 고택은 고산 윤선도가 절경에 매료돼 머물렀던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간장, 고추장, 된장 등 오랜 기간 정성으로 만들어진 장의 참맛을 전한다.
한편, 안토니오 심과 크리스티안 두 사람은 보길도 예송리 마을 주민들을 위해 떡볶이, 구절초 튀김, 전복 리조또, 보길도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이벤트를 펼친다.
SBS '좋은아침'은 12일 오전 9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