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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화정’ 공명이 완벽한 액션 연기를 예고했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최정규)에서 자경 역으로 출연 중인 공명이 대역 없이 리얼한 액션연기를 직접 소화, 카리스마 넘치는 호위무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용인 MBC 드라미아에서 진행된 ‘화정’ 촬영 중 포착된 것으로 무술팀과 액션 연기에 한창인 공명의 모습이 담겼다. 공명은 어려운 액션연기를 대역 없이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다부진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공명은 촬영 전부터 액션스쿨에서 맹연습해온 액션과 검술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공명의 완벽한 액션 실력에 무술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의 칭찬이 쏟아졌다고.
실제 현장에서 공명의 액션 연기를 지켜본 스태프들은 “대역 없이 스스로 어려운 기술들을 빠르게 익히고 바로 촬영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는지 알 수 있었다. 이번 방송에서 공명의 멋진 액션 장면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공명이 연기하는 자경은 정명 공주(이연희)의 호위무사이자 가장 가까운 벗으로 조선인 노예로 지내며 오로지 악만 남은 시니컬한 캐릭터다. 하지만 정명 공주에게만은 마음을 다하는 인물로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는 오늘(1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화정’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