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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간경화 진행 막은 ‘다슬기 기름’ 눈길… 벌나무 차·엉겅퀴 차의 효능은? <사진=‘닥터지바고’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채널A ‘닥터 지바고’가 11일 오후 7시10분 ‘침묵의 장기, 간의 경고’ 편을 방송한다.
방송에 따르면 간 질환은 배에 물이 차는 복수에 황달, 식도 출혈, 혼수 증상까지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쉽게 생각하는 간염조차 간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개그맨 오지헌은 2010년 건강검진 결과 내장비만과 지방간으로 판정으로 독하게 다이어트 돌입했다.
오지헌은 “121kg의 거구에서 79kg 감량과 함께 특이한 차까지 수시로 챙겨 마시며 간 건강에 집중한 결과 지방간 호전에 성공할 수 있었다”면서 아내가 지극정성으로 끓여준 ‘엉겅퀴 차’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소문난 애주가로 엄청난 주량을 자랑하던 김삼정씨는 30대 젊은 나이에 간경화를 앓게 됐다.
간이 점점 굳어가고 있다는 충격적인 의사의 진단에 절망의 나날을 보내던 그가 찾아간 곳은 집 앞 계곡이다. 어릴 적 할머니가 간에 좋은 약으로 쓰인다는 다슬기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신기하게도 김상정씨는 다슬기 기름을 먹은 후 더 이상 간경화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전한다.
주부 이수영 씨는 과거 갑작스런 C형 간염 판정을 받았지만 수시로 챙겨 먹은 ‘벌나무 차’로 C형 간염을 극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간수치, B형 간염 보균자 등 각종 간 관련 고민들을 상세하게 풀어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