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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극장 `단짝`에서 가수왕 해피의 이야기를 전한다. <사진=KBS 2TV `단짝`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반려동물극장 '단짝'에서 가수왕 해피 이야기를 전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반려동물극장 '단짝'에서는 명가수로 이름을 날린 말티즈 해피의 일상을 살펴본다.
8살 말티즈 해피는 음반 CD까지 낸 명가수다. 내로라하는 공연은 물론이고 방송을 통해서 '성악견'으로 이름을 날렸다.
해피는 3개월이 되던 아기 시절, 추락사고로 인해 목숨이 경각에 달렸던 적이 있다. 이 때 견주 김민석 씨의 응급처치로 구사일생했다.
그로부터 얼마 후 해피는 성악가인 견주를 따라 노래를 하기 시작했다. 그 실력이 일취월장해 공연무대는 물론 방송까지 출연하면서 스타 반열에 올랐다.
노래의 선율과 박자까지 정확히 구분할 줄 아는 신통한 능력 덕에 해피는 민석 씨의 공연 파트너로 활약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해피와 민석 씨의 듀엣 공연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KBS 2TV 반려동물극장 '단짝'은 11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