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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송은이와 김숙이 제주도에 있는 집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
[뉴스핌=이지은 기자] '비정상회담'에서는 김숙과 송은이가 제주도의 집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 45회에서는 송은이와 김숙이 출연해 '부동산'을 주제로 G12와 열띤토론을 펼친다.
이날 송은이와 김숙은 "제주도에 공동명의로 된 집이 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에 한 사람이 먼저 결혼하면 어떻게 되는 거냐는 질문에 김숙은 "먼저 결혼하는 사람에게 집을 주자"고 제안했다.
김숙의 말을 듣던 송은이는 "그럼 내가 가지게 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내 집 마련의 꿈을 포기하고 싶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는 "월세를 내며 사는 일 자체가 돈 낭비다. 내 집에 투자를 해야 한다"며 강력하게 주장했다.
그러나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부담스럽게 큰 빚을 지면서까지 집을 살 필요는 없다"고 반박해 뜨거운 토론을 예고했다.
한편 부동산 열풍에 대한 G12의 불꽃 튀는 대결은 11일 오후 11시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