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시박과 봉태규의 결혼 비하인드컷이 화제다. <사진=봉태규/하시시박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봉태규(34)와 사진작가 하시시박(32)의 결혼식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9일 서울 강남의 한 야외 카페에서 가족들과 측근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10일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자신의 SNS에 결혼식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봉태규는 사진을 공개하며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살게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봉태규는 아이보리 컬러의 수트를 입고, 하시시박은 셔츠 느낌을 가미한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하시시박 역시 웨딩 사진을 공개했는데 봉태규와 끌어안고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시시박은 임신 8주차로 예비 부모가 된 소식까지 알려졌다. 측근은 "결혼식을 준비하던 중 하시시박이 임신 사실까지 접하게 됐다. 이미 양가의 허락을 받고 결혼식을 계획했던만큼 겹경사이자 축복"이라고 전했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당초 오는 10월에 결혼식을 예정했으나 두 사람의 작품 및 활동 스케줄을 감안해 예정보다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