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91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SBS `황홀한 이웃`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황홀한 이웃' 91회 예고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극본 박혜련, 연출 박경렬) 91회에서는 박찬우(서도영)가 최인섭(최일화)을 찾아간다.
박찬우는 최인섭을 찾아가 어머니 요양원 송금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 그는 "도울 일이 있으면 돕겠다"고 말했고, 최인섭은 "내 부탁 좀 들어줄 수 있겠냐"며 도움을 요청한다.
이정아(이자영)는 최대경(조연우)에게 "왜 이렇게 천하태평이야?"라고 물었고, 최대경은 "박찬우 아킬레스건 내가 쥐고 있거든"이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생일을 맞은 공수래(윤손하)는 박찬우에게 "나 받고 싶은 거 있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찬우는 "이제부터 매년 5월 10일은"이라고 말하자 공수래는 "매년"이라는 말을 되새긴다.
한편, 공수래는 의사에게 "저는 지금 참 좋아요"라고 말한다. 그러나 의사는 "공여자를 찾는게 최선"이라며 "댁에 가서 얘기하세요"라고 말해 공수래를 착잡하게 만든다.
SBS '황홀한 이웃' 91회는 11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