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손현주를 눈치 탐정으로 몰았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처> |
10일 방송한 SBS '런닝맨'은 여배우 납치사건으로 펼쳐진 가운데 배우 손현주, 박서준이 출연했다.
이날 이들 중 눈치 명탐정이 4명 투입됐고, 이들에게는 게임의 미션이 전해지지 않았다. 눈치로 게임 미션을 해내야하는 것이다.
손현주가 '여배우 납치 사건'의 전반적인 룰을 듣고 어리둥절해하자 이광수는 "손현주씨는 그냥 게임에 대해 잘모르는 것 같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션지로 이동하면서는 김종국이 "탐정은 손현주씨일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첫 번째 미션 '마구잡이 장애물 달리기' 게임을 시작하기 전까지도 '런닝맨' 멤버들은 손현주가 게임의 이해를 못하는 것 같다며 놀려댔다.
'마구잡이 장애물 달리기'는 마지막 허들만 '진짜' 허들로 이뤄진 레이스로 중간 과정에서는 허들을 뚫고 지나가거나 부수며 뛰어가도 되는 미션이었다. 그러나 손현주는 게임 시작과 함께 허들을 뚫고 달려 눈치탐정에 대한 의심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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