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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하는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8회에서는 연우진이 소송 준비중 상대 변호사가 김갑수임을 알게 된다. <사진=SBS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예고 영생 캡처> |
10일 방송하는 SBS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8회에서 정우(연우진)는 출산 중 의료사고로 사지 불구가 돼 남편에게 양육권을 뺏기게 된 의뢰인의 역소송을 맡게 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상대 변호사가 BF 봉인재(김갑수)임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을 안 민규(심형탁)는 척희(조여정) 앞에서 정우의 심기를 건드린다. 민규는 "내가 이 소송 해볼까"라며 한 마디를 던진다. 정우는 자신이 꼭 이겨보겠다고 자신하지만 걱정이 앞선다.
한편 수아(왕지원)는 정우에게 박하사탕을 준 여자를 찾은 대가로 '선택' 사무실을 나오라고 한다.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은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게 된 남녀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저녁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