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헨리와 예원이 아침부터 애정행각을 펼쳤다.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우리결혼했어요' 헨리와 예원이 아침부터 애정행각을 펼쳤다.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헨리와 예원이 강아지들의 울타리를 치면서 서로에게 대담하게 애정 표현을 했다.
예원이 강아지들의 훈련을 많이 시켰다고 자랑했다. 헨리가 "오줌 싸는 것도 되냐"고 질문하자 예원은 "그건 안돼"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갑자기 헨리가 예원에게 "내 생각 많이 했냐"고 물었고, 예원은 "엄청 많이 했다"며 바로 답했다.
헨리가 "나는 아침부터 네 생각했다"며 계속 애정을 드러냈고, 예원 역시 지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이 질투 섞인 야유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뛰어노는 강아지들을 보던 헨리와 예원은 서로를 강아지와 닮았다고 놀렸다. 두 사람은 강아지 울음 소리를 따라하며 알콩달콩한 한때를 보냈 눈길다.
한편 '우리결혼했어요'는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송재림, 김소은, 헨리, 김예원, 이종현, 공승연이 출연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