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이종현과 공승연이 역사적인 첫 손등뽀뽀를 했다.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우리결혼했어요' 이종현과 공승연이 역사적인 첫 뽀뽀를 이룬다.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종현이 드디어 공승연에게 뽀뽀를 받아냈다.
신혼집에 입주하게 된 이종현과 공승연은 서로에게 기념 선물을 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공승연과 이종현은 새로운 집을 구경하던 중 여러 색깔의 틴트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공승연은 입술에 직접 발라봤고, 이종현이 "소원권 지금 쓰면 안 되냐"며 뽀뽀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공승연을 지켜보던 이종현은 "손등에 해주면 안되냐"고 한 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고, 공승연은 "손등 정도는 해줄 수 있다"고 대답했다. 이종현은 두 손을 모으고 공손하게 뽀뽀 받을 준비를 했고, 공승연이 다가오자 "이건 소원권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승연이 뽀뽀를 하자 손등에 입술자국이 남았고, 이종현이 바로 입술을 대며 간접키스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우리결혼했어요'는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송재림, 김소은, 헨리, 김예원, 이종현, 공승연이 출연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