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4` 공승연과 이종현이 신혼집 기념 입주 선물을 주고받았다.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4`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우리결혼했어요4' 이종현과 공승연이 신혼집 기념 서프라이즈 선물을 주고받았다.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이종현과 공승연이 신혼집에 입주했다. 이에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현은 우선 공승연을 위해 귀신의 집을 선물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공승연은 깜짝 놀란 돌고래 소리와 함께 격한 반말로 이종현의 등을 때렸다.
그러나 이는 장난으로 이종현이 진짜 준비한 선물은 기타였다. 직접 상가에서 공승연만 생각해 고른 기타에 공승연은 큰 감동을 받았다.
한편, 공승연은 이종현을 위해 커플 팔찌를 준비했다. 기타 피크 모양에 서로의 이름과 아내, 남편이라고 적힌 의미 담긴 선물에 이종현 역시 큰 감동을 받았다.
이종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쩜 하는 짓도 예쁠까요? 정말 기가막힌 여성이다"라며 "원래 커플 아이템을 싫어했다. 그런데 내가 다 하고 있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종현은 공승연에게 한결같이 뽀뽀를 선물로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