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액션` 이시영이 눈물을 보였다. <사진=KBS 2TV `레이디액션` 방송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레이디액션' 이시영이 눈물을 보였다.
8일 첫방송된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레이디액션'에서는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 등 여배우 6인의 액션도전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레이디액션'에서 이시영은 11m 높이의 자유 낙하 지점에 서자 눈물을 글썽거리며 "너무 하기싫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못하겠다"며 공포에 떠는 모습을 보이자 정두홍 무술 감독은 "많은 사람들이 멋진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며 응원했다.
힘겹게 고공낙하에 성공한 이시영은 "또 해야 한다면 안할 것 같다. 아니다. 시키면 하긴 할 것 같다"며 벙찐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미도는 고공낙하에 완벽히 성공하고 감정이 살아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겁 없이 뛰어내리는 모습을 본 김현주와 손태영 역시 이미도의 고공낙하에 감탄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