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이효영이 황정서에 고백했다. <사진=MBC `압구정백야` 방송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압구정백야' 이효영이 황정서에 고백했다.
8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에서 황정서(조지아 역)과 이효영(정삼희 역)이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정작가는 지아에게 전화를 걸어 "내일 7시까지 갈께요. 아침먹어요"라며 식사약속을 잡았다.
공원으로 산책을 하던 지아는 삼희가 사온 샌드위치와 커피를 마시려고 벤치에 앉았다.
삼희는 자신에게 먼저 샌드위치를 준 지아를 보며 묘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아는 삼희에게 "매일 아침마다 이렇게 산책해요. 복장 제대로 갖출게요"라고 말했고, 삼희는 "먹는데 집중해요. 옆에서 말하니까 무슨맛인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다 삼희는 지아에게 "둘중에 하나 택해요. 결혼전제로 나 사귈수 있어요? 아님 사귀면서 주인공은 안돼요"라고 고백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