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부터 사랑해` 25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오늘부터 사랑해' 25회 예고가 공개됐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25회에서는 임세미가 병원 복직을 결심한다.
대호(안내상)가 고소를 당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승혜(임세미)는 병원 복직을 결심한다. 승혜는 카페에서 함께 일했던 윤호(고윤)에게 "그동안 감사했다"며 손을 내밀었지만 윤호는 "어쩌죠, 나는 그 손을 잡을 수가 없다"고 말한다.
도진(박진우)은 승아(윤서)를 통해 승혜의 복직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그는 승혜를 찾아가 "승혜 씨 도움이 간절히 필요하다"며 1년치 월급을 선입금 시켜주는 조건의 스카웃을 제안한다.
한편, 대호는 자신 때문에 고민하는 승혜와 승재(오승윤)에게 "누가 너희들에게 이런 거 해결하러 다니라고 했냐"며 "너희들 고생시키는 거 이제 정말 그만하고 싶다"고 말한다.
미자(이응경)의 지시를 받은 상만(허정규)은 터무니 없는 고이율 사채를 권하고, 궁지에 몰린 대호는 가족들을 위해 사채증서에 사인한다. 동숙(한서라)이 대호에게 사채에 대해 추궁하자 "가게 보증금 나오면 갚으면 돼. 그때까지만 빌려쓰는 것"이라고 말한다.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25회는 8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