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용석이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복싱 경기를 언급했다. <사진=JTBC 썰전> |
[뉴스핌=이지은 기자] '썰전' 강용석이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복싱 대결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되는 JTBC '썰전' 114회에서는 '세기의 대결'로 화제를 모았던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복싱 경기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김구라는 파퀴아오에 대해 "필리핀에서 대통령 출마설까지 돌 정도의 국민적 영웅"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실제로 파퀴아오가 필리핀에서 국회의원으로도 활동 중이라는 사실이 재조명돼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반면 강용석은 "메이웨더는 경기 시간 1초당 약 1억, 파퀴아오는 1초당 7000만원 가량씩을 벌었다는데, 경기는 정말 졸전이었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김구라는 이번 경기의 뜻밖의 수혜자로 매 경기 중간광고에 등장한 '보리 탄산음료' 업체를 꼽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박형식이 찍은 그 광고가 사실 동현이에게도 들어왔는데 결국 탈락했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지난 주말 극적으로 타결된 '공무원연금 개혁안'과 아베의 방미에 대한 이야기는 7일 오후 11시 JTBC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