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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이 내사랑` 119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 119회 예고편> |
[뉴스핌=장윤원 기자] 종영을 2회 앞둔 '당신만이 내사랑'의 119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될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극본 고봉황, 연출 진형욱) 119회에는 치매로 제정신이 아닌 강부남(사미자)을 보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는 오말수(김해숙)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부남은 말수와 그의 딸 남혜리(지주연)를 거짓으로 떼어 놓고 이간질하며 말수의 원한을 산 바 있다. 그런 부남과 그 일가에 복수하기 위해 독한 모습을 보였던 말수는 자신이 원하던 복수에 성공했다. 하지만, 끝없이 추락하는 부남의 모습을 보며 마냥 행복하기만 하지 않았다.
이 가운데 남제일(이영하)은 지수연(이효춘)에게 "어머니의 치매가 많이 진행됐다고 하더라. 합의이혼 해줄 테니 그만 떠나라"고 제안한다. 그런 제일에 수연은 "어떻게 끝까지 날 한번도 붙잡지 않느냐"고 서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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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이 내사랑` 119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 119회 예고편> |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 119회는 7일 저녁 8시25분 방송한다. '당신만이 내사랑' 후속으로는 새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가 다음 주 1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