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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김범수 “생활비는 남자몫”vs안문숙 “남녀 반반” <사진=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 7일 밤 9시40분 첫 방송한다.
‘님과 함께’ 시즌 1에서 소개팅으로 만나 커플로 발전했던 안문숙과 김범수가 시즌 2에서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자의 짐을 꾸려 신혼집에 입성하며 단꿈과도 같은 첫날을 보냈다. 하지만 각자의 결혼관 때문에 진지하게 대립하기도 했다.
저녁 식사를 하던 도중 안문숙은 “결혼은 셰어”라며 “생활비를 포함한 경제적인 부분은 부부가 평등하게 부담하고 함께 공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범수는 “남자가 내는 게 당연하다”라며 안문숙의 ‘결혼 셰어론’에 반기를 들었다.
한편, 안문숙은 자신의 짐을 푸는 도중 “‘이것’을 남편과 매일 하는 게 내 결혼 버킷리스트” 라며 “매일 한 번씩 해 달라”고 수줍게 요구해 김범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은 ‘재혼’을 다뤘던 시즌 1과 달리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혼(나이가 들어 늦게 결혼함)’에 솔직하고 진정성 있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제작진은 “오랜 시간동안 혼자였던 남녀가 둘이 되면서 겪는 과정을 진정성 있게 보여 주겠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