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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 박지윤, 범인 검거율 0%·홍진호는 1회 성공…‘추리강자’ 명성 되찾나? <사진=‘크라임씬2’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크라임씬’ 시즌1 추리강자 박지윤과 홍진호가 시즌2에서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크라임씬’ 원년 멤버로 시즌22에 합류한 박지윤은 총 4회의 살인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범인을 한 번도 잡지 못했다. 홍진호는 지난 22일 방송된 ‘미인대회 살인사건’에서 단 한차례 범인 검거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이보다 앞서 방송된 ‘크라임씬1’에서 날카로운 추리와 사건 분석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홍진호는 tvN ‘더 지니어스’ 시즌1에서 뛰어난 두뇌 플레이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크라임씬2’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멤버였다.
한편, 홍진호는 오늘(6일) 방송되는 ‘연예 기획사 살인사건’에서 탐정으로 나선다.
‘크라임씬’ 제작진은 탐정으로 변신한 추리 천재 홍진호가 오랜만에 뛰어난 두뇌 플레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귀띔했다. 더불어 오늘 방송에서는 박지윤 특유의 날카로운 추리력을 감상하는 것도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크라임씬2’는 재구성한 실제 범죄사건을 출연자들이 관련 인물이 돼 범인을 밝혀내는 RPG(Role-Playing Game, 역할 수행 게임) 추리예능이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