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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조영남 ‘손으로 그린 자화상’에 친구들 감탄 <사진=‘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5일 밤 11시 ‘경기 예술 고등학교’편 마지막 이야기를 방송한다.
태민은 한국 무용의 다크호스로 등극했다.
태민은 연영과 한국 무용 시간에 구름 위를 걷듯이 사뿐사뿐 신들린 발재간을 보여줬다. 가인은 몸치의 오명을 씻어 내기 위해 열심히 수업에 임하지만, 태민의 화려한 발재간에 무릎을 꿇는다.
미술과 학생 조영남과 강남은 자화상을 그렸다.
선생님은 면봉을 이용하라고 했지만 조영남은 자신의 고집대로 손가락을 이용했다. 또 그리는 도중 손가락에 침을 뭍히기도 했다. 하지만 완성된 조영남의 그림이 공개되자 반 친구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조영남과 은지원은 고등학생들 앞에서 대중음악사의 생생한 현장 경험담을 직접 들려줬다.
특히 조영남은 경대중음악의 역사를 다루는 음악수업의 내용 중 1970년대 포크 열풍의 대표적인 인물로 자료화면에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 아이돌 1세대로 분류되는 은지원 역시 1990년대 가요계의 한 복판에서 경험한 일들을 직접 들려주며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