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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매카트니 내한 <사진=유니버설뮤직> |
1일 현대카드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일본 투어를 마친 폴 매카트니(72)는 자신의 전용기를 타고 한국으로 입국한다. 비틀스 출신 멤버가 내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폴 매카트니는 지난해 5월 첫 내한공연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일본에서 걸린 갑작스러운 바이러스성 염증때문에 내한공연을 취소했다. 당시 폴 매카트니는 "첫 한국 방문과 공연을 기다렸는데 한국 팬들을 실망시켜 매우 죄송하다"며 "빠른 시일 내 공연을 성사시키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에 입국한 폴 매카트니는 내일(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역사적인 첫 내한 공연을 가지 예정이다. 폴 매카트니의 이번 한국 콘서트는 4만6000석 가운데 4만5000석 이상이 판매돼 98%의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yunwon@newspim.com)